“4강이 한국만 지지할땐 북,군사행동 일으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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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26 00:00
입력 1992-06-26 00:00
◎이삼로,흡수통일에 경계감 표명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의 이삼로 군축및 평화연구소고문은 24일 하와이에서 열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6개국회의에서 『대국이 어느 한쪽만을 지지할 경우 우리는 생존을 위해 무엇인가 군사행동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대국의 동향이 한반도 안정에 열쇠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5일 호놀룰루발로 보도했다.이고문의 발언은 최악의 경우 군사행동의 가능성을 시시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이고문은 또 『북한에 대한 경제봉쇄를 하지말고 남북한이 같은 입장에서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흡수통일에 대한 경계감을 표명했다.

한·중국교정상화에 대해 이고문은 『중국이 일·북한,미·북한과의 국교정상화실현 전에 한국과 국교를 정상화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992-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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