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무용인 큰잔치 열린다/「춤의해」맞아 전국무용제 창설
수정 1992-06-24 00:00
입력 1992-06-24 00:00
지역 무용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무용제가 창설된다.
한국무용협회와 문예진흥원·「춤의 해」운영위원회는 「춤의 해」를 맞아 지역무용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무용진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전국무용제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될 제1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23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전야제로 막을 올려 30일까지 일반 참가단체들의 공연을 갖고 10월1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전국무용제는 앞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실시된다.
전국무용제의 예산규모는 1억6천만원.
한편 전국무용제 참가자격은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부문의 민간단체이며 작품은 40분내외의 창작무용(기공연작도 무방)에 한한다. 참가단체들에는 문예진흥원으로부터 3백만원씩(제주 3백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상내역은 단체상부문 ▲최우수상(대통령상 1개단체)=상금 7백만원 ▲우수상(내무부장관상 문화부장관상 2개단체)=상금 3백만원 ▲장려상(부산직할시장상 문예진흥원장상 무용협회이사장상 협찬기관장상 4개단체)=상금 2백만원이며,개인상부문은 ▲안무상(부산직할시장상 1명)=상금 1백만원 ▲연기상(문예진흥원장상 4명)=상금 각1백만원 ▲미술상(무용협회이사장상 1명)=상금 1백만원이다.최우수상 단체는 당해연도 서울무용제에 초청된다.
1992-06-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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