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고등기술연」 세운다/2천억투자… 석·박사등 5백명 확보
수정 1992-06-17 00:00
입력 1992-06-17 00:00
대우그룹이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의 설립인가신청을 최근 과학기술처에 제출했다.
대우그룹은 새로 설립할 고등기술연구원에 95년까지 모두 2천억원을 투자,정보통신·전력에너지·자동차·생산기술등 4개분야의 핵심기반기술을 연구·개발토록 하며 연구결과를 각 계열사 산하의 기술연구소에 제공,상품화할 계획이다.
대우그룹은 고등기술연구원 설립인가가 이달말께 나오면 8월부터 석·박사등 1백명정도의 전문연구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며 95년까지 5백명의 고급기술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또 아주대 대학원에 시스템공학과를 신설,이학과 입학생들이 고등기술연구원에서 공동연구를 하면서 석·박사학위를 이수케하고 대우계열사 직원들도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연구를 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산(대우그룹)학(아주대)연(고등기술연구원)공동참여의 「산업기술연구조합」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고등기술연구원의 초대 원장에는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이,이사장에는 김준성 대우회장이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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