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무기 감축조약/동·서구 29개국 조인/1개월내 발효
수정 1992-06-07 00:00
입력 1992-06-07 00:00
이들 29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서명한 협정서에서 오는 7월9일 개막될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정상회담 개최전에 CFE조약을 발효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모든 조인국들이 앞으로 1개월 이내에 비준 절차를 완료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 조인국중 벨로루시의 페트르 크라브첸코 외무장관은 「기술적인 어려움」때문에 벨로루시의 CFE 조약 비준이 다소 늦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CFE 협정은 탱크와 포·전투기등 핵무기를 제외한 유럽배치 재래식 무기를 감축하기 위해 나토와 구바르샤바 조약기구 가맹국들이 지난 90년 10월 체결했으나 이후 구소련이 와해된데다가 독립한 구소련의 공화국 간에 감축비율 할당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992-06-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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