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차량에 또 불/3대 뒷유리 파손… 방화추정/광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2-06-06 00:00
입력 1992-06-06 00:00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시내 주택가에서 4일에 이어 5일에도 또 3건의 차량방화사건이 발생했다.

5일 상오1시10분쯤 광주시 동구 산수3동 534의39 공터에 세워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진성자동차 소속 경기2노8640호 버스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전소됐다.

또 이날 상오0시50분쯤 광주시 동구 산수3동 23의10 앞길에서 (주)금호운수 소속 광주5나1206호 통근버스에도 불이 나 차량내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옆에 주차해 있던 호서학원소속 충남5거5035호 버스도 일부가 불탔다.

경찰은 불이 난 3대의 버스 뒷유리가 파손돼 있고 뒷좌석부분에서 발화한 점으로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차량방화가 최근 주택가 노숙차량이 늘어나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1992-06-0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