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수교회담/타결순조 확신/이삼로 북측단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2-05-14 00:00
입력 1992-05-14 00:00
【북경=최두삼특파원】 제7차 일 북한관계정상화회담(조일수교회담) 북한측 대표단의 이삼로 신임단장(51·주중국북한대사)은 13일 남북한간의 관계개선과 북한의 핵문제해결로 인해 일본과 북한간의 수교협상은 순조롭게 타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낙관했다.

이단장은 또 북한의 관할권문제등 외교관계설정을 다룬 이날 하오 회담을 마치고 『일본은 현 휴전선을 국가간 경계선으로 보증받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의 침략주의를 추구하지 않기 위해 쌍방이 패권주의를 포기한다는 조항을 삽입하자고 했으나 일측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확고한 보장은 회피했다』고 전했다.
1992-05-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