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사 임금 재협상 돌입/파업 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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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07 00:00
입력 1992-05-07 00:00
【베를린=이기백특파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이 공항종사자들의 파업으로 5일0시부터 6일0시까지 24시간 기능이 마비돼 국내외 정기항공편 9백50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따라 항공기 이착륙이 시한부파업이 끝난 6일로 늦춰져 대한항공 KE905편은 예정보다 10시간 늦게 6일 상오 5시에 도착했으며 5일하오 9시10분 출발하는 KE906편도 차질을 빚어 예정보다 10시간 늦은 7일 상오 6시25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은 6일 정상을 되찾아 대한항공운항에는 앞으로 지장이 없으나 뒤셀도르프·하노버·함부르크·베를린 공항은 7일 24시까지 파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서비스노조파업 10일째인 6일 구서독 주요도시의 철도·지하철·버스·청소·병원·학교 업무가 중단되고 있으며 노사가 이날밤 파업사태이후 처음으로 임금재협상에 들어갔다.
1992-05-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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