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내기 경선 없도록/자유경쟁 구현에 최선을”/노 대통령 지시
수정 1992-05-05 00:00
입력 1992-05-05 00:00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강조하고 『대통령 비서실은 민자당 전당대회를 자유경선의 정신아래 공명정대하게 치르려는 나의 뜻이 충실히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나는 집권여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후보를 자유경선의 원칙과 정신에 따라 선출하는 관례를 세움으로써 6·29정신에 입각한 민주화 과제를 매듭짓는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의 이러한 의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비서실이 언동에 각별히 조심하고 챙길 일을 철저히 챙기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후보들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운데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이 폭넓게 토론됨으로써 전당대회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가 되어야 한다는것이 나의 분명한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1992-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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