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북총리회담/북대표단 오늘 서울에
수정 1992-05-05 00:00
입력 1992-05-05 00:00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동안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를 비롯한회담대표 7명,수행원 33명,기자단 50명등 북측대표단 일행 90명은 5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온다.
북측대표단은 숙소이자 회담장인 호텔신라에서 정원식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6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공개와비공개회의를 갖고 「남북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와 판문점 연락사무소및 공동위구성문제를 논의한다.<해설2면>
양측은 특히 오는 18일까지 발족시키도록 「남북합의서」에 명시돼 있는 연락사무소및 공동위 구성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데 양측이 새로운 절충안을 제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북측대표단은 5일 정총리가 롯데호텔에서,7일 이해원서울시장이 하얏트호텔에서 각각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한편 기아자동차 광명공장과 용인 자연농원등을 참관하며 8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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