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 고구마 「신율미」 개발 성공(단신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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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30 00:00
입력 1992-04-30 00:00
◎전분·당분함량 향상… 94년부터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은 맛과 품질이 좋은 개량종 밤고구마 「신율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9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82년부터 수원1백10호 고구마와 대만1호 고구마를 인공교배,「신율미」를 개발한뒤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별 적응시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진홍색의 껍질과 황색의 육질을 가진 이 고구마는 전분함량 28.8%,당분함량 30.3%등으로 맛과 질이 종전의 밤고구마 「율미」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다.

개량종에 대한 지역별 적응시험 결과 10a당 2천2백43㎏의 생산량을 기록,율미품종의 2천㎏ 보다 12% 증수되었으며 조기재배시의 생산량은 1천5백83㎏으로 종래품종의 1천4백78㎏ 보다 7% 증수효과를 보았다는 것이다.

농진청은 이 개량 밤고구마 종자를 오는 94년부터 농가에 대량 보급키로 했다.<수원>
1992-04-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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