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수입 “홍수”/1∼3월 17억달러… 작년비 1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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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8 00:00
입력 1992-04-28 00:00
올들어 수입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으나 이중 소비재수입은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무부가 발표한 지난 1·4분기(1∼3월)중 내수용소비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소비재수입은 17억6천만달러를 기록,작년동기에 비해 16.2%가 증가하여 전체 수입증가율 6.6%를 크게 상회했다.

소비재수입이 이처럼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지난 1·4분기중 민간소비가 경제성장률 7.6%(추정치)보다 높은 8.7%에 달하는 등 과소비현상이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재수입중 대두·참깨·조제식품·쇠고기 등이 크게 늘어났으며 승용차·악기·녹음기 등 내구용 소비재도 지난해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상품별 수입동향을 보면 대두는 작년동기대비 76.2%가 늘어 작년동기에 18.5%가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으며 참깨(61.8%)조제식품(48.2%)쇠고기(24.5%) 등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992-04-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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