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랑」발행인/김경삼 한인상의회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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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3 00:00
입력 1992-04-23 00:00
◎“아직 개척여지 무궁무진/포르투갈어 모르면 사업 어려워”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의 성격및 회원현황은.

『한인기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모임으로 현재 상파울루의 2천5백여개 한인상호중 아직은 3백여개만이 가입돼 있다』

­브라질 진출의 유망분야는.

『자동차산업으로 현대차가 지난달말부터 진출하기 시작했는데 개척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한국기업진출시 유의할점은.

『이곳에서는 포르투갈어를 모르고서는 장사를 할수가 없으므로 언어와 현지사정에 능통한 이곳 한인들을 통하는것이 안전하다.그 중개역할을 맡는것이 한인상공회의소의 일이기도 하다』

­최근 한인사회에 호평을 받고 있는 월간지 「부리랑」은 언제 창간했으며 그 목적은.

『지난해 11월 창간,다섯차례 발행됐다.브라질 한인들에게는 한국소식을,한국에는 브라질소식을 전하는 교량역할을 위한 것이다』

­제작및 배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7명의 편집진이 대학노트 크기인 4.6배판,1백30여 페이지 분량으로 매월 1천부씩을 찍어 8백부는 회원중심으로 무료배포하고 2백부는 서울의 한국상공회의소로 보낸다.제작비는 월1만달러 이상 소요되는데 광고비와 총영사관보조금으로 충당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회장단에서 꾸려가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꾸미는가.

『브라질의 경제정책변화와 현지 기업소개,한국의 경제소식등을 싣고 있으며 특히 「이달의 인물」 난등을 통해 훌륭한 이곳 한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함으로써 한인들간의 우애돈목과 자긍심고취에 노력하고 있다.앞으로 브라질인들도 읽을 수 있게 포르투갈어판을 50페이지정도 만들 계획이다』
1992-04-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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