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툼… 가장살해/비정의 모자,넥타이로 목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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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19 00:00
입력 1992-04-19 00:00
허씨는 지난 14일 하오 7시쯤 재산권문제로 3년전부터 별거해오던 남편 김양구씨(69·대전시 동구 용전동 47의3)를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유인,아들 김씨와 함께 넥타이로 남편의 목을 조르는 등 16일 상오 6시까지 35시간동안 집 안방에 감금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허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축첩을 하고 재산권을 마음대로 휘둘러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허씨는 범행후 당뇨병으로 자신이 입원해 있던 서울대 병원에 아들 김씨와 함께 피신했다 경찰에 검거됐다.
1992-04-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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