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패배는 상상안해 대선서 야당 이길사람 후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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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04 00:00
입력 1992-04-04 00:00
◎김영삼대표,편협초청 간담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3일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를 뽑는 전당대회는 국가운명의 분수령이 될것이며 결코 정파의 대표를 뽑는것이 아니다』라면서 『대통령후보요건은 문민정치를 실현하고 상대당후보와 싸워 이길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편집인협회초청 간담회에서 「21세기를 맞는 한국의 정치지도자론」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한뒤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당대회는 축제분위기로 치러져야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승리가 있을뿐 패배에 대해서는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어 『노태우대통령은 경선과 관련해 중립이란 용어를 쓴일이 없으며 차기대통령후보 결정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관심이 없을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노대통령과 나는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한몸이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지난 총선시 군부재자투표시비와 안기부요원의 흑색선전물 배포사건과 관련,『이를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국민앞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일문일답 4면>
1992-04-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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