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과 싸고 말다툼/승객이 택시기사 폭행(조약돌)
수정 1992-03-27 00:00
입력 1992-03-27 00:00
민자당당원인 남씨는 이날 상오3시30분쯤 지구당사무실에서 TV로 개표결과를 지켜본뒤 S교통소속 서울1하8926호 스텔라택시(운전사 이승우·30)를 타고 집으로 가다 『코미디언이 국회의원이 되는 등 이번 선거결과가 한심하다』고 푸념한데 대해 운전사 이씨가 『야당이 많이 당선돼 잘된 일 아니냐』고 싱글벙글하는데 격분,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남씨는 경찰에서 『우리 당의 박모후보가 낙선해 술을 한잔 마시고 집에 가는데 이씨가 국민당 이주일씨의 당선을 너무 좋아해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1992-03-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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