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전당대회 6월 이후 개최/노 대통령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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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19 00:00
입력 1992-03-19 00:00
노태우대통령은 18일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14대 국회가 개원한 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14대국회는 13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5월말에 끝남에 따라 6월중에 개원한다.

노대통령은 이날 창간46주년을 맞은 충청일보와의 특별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총선의 후속조치가 마무리되고 준비가 완료되어 전당대회를 치르는데 문제가 없으려면 14대 국회 개원후에나 가능할 것이나 후속조치와 준비가 개원전에 마무리되면 개원전 전당대회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5월 전당대회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민자당 당헌에는 전당대회를 2년마다 총재가 소집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민자당의 지난번 전당대회는 90년5월9일에 열렸었다.

손주환 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은 이와 관련,『법률해석의 통념상 만2년이 되는 시점에서 전후 1∼2달 정도면 당헌상 규정된 일정에 맞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따라서 총선이 끝난뒤 당헌에 따라 전당대회를 위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대회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3-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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