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대주주 가지급금/정주영씨 최고 6백47억/금융당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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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15 00:00
입력 1992-03-15 00:00
정주영씨 일가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빌려간 가지급금 2천4백83억5천만원 가운데 정주영씨가 6백47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당국은 14일 현대그룹의 대주주인 정씨 일가 10여명의 총가지급금 2천4백83억5천만원 가운데 정씨의 가지급금과 나머지 대주주들의 가지급금액을 밝혔다.

정씨 다음으로 가지급금이 많은 대주주는 정씨의 2남인 몽구현대정공회장으로 6백9억원이고 ▲5남인 몽헌현대전자회장 4백86억원▲셋째동생인 정세영현대그룹회장 2백23억원 ▲6남인 몽준(국회의원) 1백80억원 등이다.

다음으로 정씨의 8남인 몽일씨(국제종금전무)가 90억원 ▲계수인 장정자 73억원 ▲7남인 몽윤(현대해상화재사장) 63억원 등이다.

한편 현대측은 정씨의 실제 가지급금액은 이자를 빼면 3백여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992-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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