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천연기념물 368호로 지정(단신패트롤)
수정 1992-03-08 00:00
입력 1992-03-08 00:00
◇문화부는 우리나라 토종개인 삽살개(사진)를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했다.
삽살개는 신라시대부터 귀족사회에서 사랑받으며 길러져오다 신라멸망 이후 서민적인 개로 자리잡아 민족과 더불어 애환을 같이 해온 토종개로 긴털과 해학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삽살개는 일제의 우수품종단절정책으로 해방이후 한때 거의 멸종상태에 이르렀으나 1969년 과학기술처의 연구비지원으로 경북대에서 보존연구가 시작되어 현재는 경북 경산군 하양읍 대구목장에서 경북대 하지홍교수에 의해 1백여마리의 우수한 품종의 삽살개가 사육·연구되고 있다.
1992-03-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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