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공고진학 늘고있다/작년 3천6백50명 재학
수정 1992-02-10 00:00
입력 1992-02-10 00:00
여학생의 공업계고교 진학이 늘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공업계고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은 89년 3천7명이던 것이 90년 3천2백20명,지난해에는 3천6백5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공업계고교 취업이 잘되고 또 산업현장의 여성기능인력 수요도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여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과는 공업계고교에 개설된 45개 학과중 13개이다.
이 가운데 전자과에 1천59명이 재학,가장 많으며 여성에게 적합한 디자인학과·화공과·건축과·식품공업과에도 각각 7백71명,4백69명,4백16명,4백12명이 진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기계과·토목과·전기과·자동차학과등 중장비학과에도 각각 14명,9명,5명,1명이 재학하고 있다.
1992-02-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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