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특감반」 발대/선거편승 공직자 기강해이등 점검
수정 1992-02-08 00:00
입력 1992-02-08 00:00
정부는 7일 하오 「정부합동특감반」발대식을 갖고 14대총선과 대통령선거등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와 공직자 새질서·새생활운동 실천상황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에 나섰다.
이날 발족된 정부합동특감반은 이충길국무총리실 4조정관을 반장으로 각 부처에서 엄선한 감찰요원 50여명을 「기강점검반」「대민행정점검반」「정책추진점검반」등 3개반으로 편성,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기강점검반은 공직기강에 대한 전반적인 예방 점검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기회주의,부조리 등을 추방하는데 역점을 두며 대민행정점검반은 집단민원 처리상황및 민원창구 대민서비스실태를 점검,불합리한 제도절차의 개선에 중점을 두게 된다.
특히 정책추진 점검반은 정부가 새질서·새생활 실천운동의 하나로 추진중인 차량 10부제 운행,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일과시간중 자리이석금지 등에 대한 실천상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감반의 점검활동 과정에서 적발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공직기강확립 차원에서 인사조치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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