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방자치단체·투자기관/경상비 6천4백억 절감/각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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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31 00:00
입력 1992-01-31 00:00
◎전력 최대 수요증가율 10%이내 관리

정부는 범국민적인 소비절약운동에 공공부문이 솔선한다는 방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의 올 예산가운데 모두 6천4백26억원을 절감키로 했다.

또 에너지절약을 위해 올해 원유및 석유제품의 내수용수입물량을 10∼12% 증가하는 수준에서 억제하고 여름철의 전력최대수요 증가율을 10%이내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상오 정원식국무총리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기획원·내무부·동력자원부 등 3개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92년도 공공부문 예산절감 및 에너지절약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공공부문의 예산가운데 경상경비를 10% 줄이고 보조금·출연금 등의 불요불급한 항목도 줄여 ▲중앙정부가 3천7억원 ▲지방자치단체 2천2백20억원 ▲23개 정부투자기관이 1천1백99억원을 각각 절감하기로 했다.
1992-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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