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변­군산 새달 시범사찰”/우리측,내일 판문점접촉때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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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28 00:00
입력 1992-01-28 00:00
정부는 29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 대표접촉에서 북한의 녕변핵시설과 남한의 군산미군기지 등을 2월중 동시시범사찰할 것을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는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발효되는 2월19일의 제6차 고위급회담 이후에 상호사찰 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핵사찰을 할 경우 시일이 너무 지연되는 만큼 북한의 핵무기 개발문제가 빠른 시일내 해결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북한도 지난 22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과의 차관급 접촉에서 남북한 동시시범사찰 수용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임동원통일원차관과 이동복총리특별보좌관이,북측에서 최우진외교부 순회대사와 김영철인민무력부 부국장이 각각 참석한다.
1992-01-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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