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사찰 거부등 최악의 경우 대비/미,제한공격 검토 착수
수정 1992-01-06 00:00
입력 1992-01-06 00:00
【도쿄 연합】 미국정부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한정공격의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5일 부시대통령을 동행한 미국 정부소식통을 인용,싱가포르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정부는 북한이 국제 핵사찰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5일부터의 한국방문에서도 한국 수뇌와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미국은 북한의 핵연료재처리시설의 건설이 금년 가을쯤에는 완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4월이나 5월쯤까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에 응하지 않을 경우 유엔에서의 비난결의는 물론 핵시설 한정공격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의향을 표명하는 등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1992-01-0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