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사급 대북접촉 검토/핵문제 타결위해 별도채널로/미 외교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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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05 00:00
입력 1992-01-05 00:00
【워싱턴 연합】 미국은 급전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현재 북경 정무참사관 접촉의 격상문제와는 별도로 핵문제등 현안타결을 논의하기 위한 북한측과의 대사급 외교접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남북대화 진전과 한반도 비핵화 합의에 따라 미국은 북한과의 관계개선 이전에라도 핵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등에서 북한측과 대사급 접촉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검토는 현재 진행중인 북경 외교접촉 격상과는 별도의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남북대화를 통해 약속한 핵안전협정 서명 및 이행이 실제행동으로 옮겨질 것을 미국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약속이 지체될 경우 미국은 이 문제를 유엔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2-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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