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점장 협박/금품 뜯은 셋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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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28 00:00
입력 1991-12-28 00:00
서울강남경찰서는 27일 권재윤씨(27·주거부정)등 3명을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직 은행원인 권씨 등은 지난 23일 D증권 올림픽지점장 지모씨(43·강동구 상일동)집에 전화를 걸어 『현금 2백만원을 입금시키지 않으면 가족들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다음날 1백만원을 받아내는등 42개 시중은행 지점장과 5개 증권회사 지점장들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공갈협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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