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급습… 서울 영하 10도/올겨울 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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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12 00:00
입력 1991-12-12 00:00
◎철원 영하 13도… 한파 주말까지/일요일 하오부터 풀릴듯

첫눈과 함께 닥친 한파가 계속돼 12일 서울지방의 기온이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영하1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1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2일 서울·춘천·청주등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당초예상보다 1도가량 더 떨어진 영하10도의 추위를 보이겠으며 철원 영하13도 인천 영하9도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올겨울 들어 본격적으로 밀어닥친 이번 추위는 주말인 14일까지 이어지다가 휴일인 15일쯤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서서히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자 서울의 도심지와 유흥가에는 초저녁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뜸했으며 10시쯤부터 문을 닫거나 철시를 해 한산했다.

12일 상오1시 현재 서울기온은 영하8.4도였다.특히 술집등 유흥가가 몰려 있는 강남지역에서도 하오11시이후에는 일찍 서둘러 귀가한 사람들이 많은 탓에 손님들이 거의 없었으며 망년회등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들도 일찍 귀가,썰렁한 모습이었다.
1991-12-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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