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인공 계속 추적/검찰,“실재인물… 에이즈완 무관”
수정 1991-12-12 00:00
입력 1991-12-12 00:00
「에이즈여인복수극」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2부(주선회부장검사)는 11일 월간지 「웅진여성」에 실린 문제기사의 내용이 이른바 자유기고가 이상규씨(31)에 의해 날조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다만 잡지에 실렸던 사진의 주인공이 수사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보완수사는 계속할 방침이다.
그동안의 수사결과 사진의 주인공은 살아있는 인물로 에이즈환자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문제의 사진을 『모프로덕션에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던 이씨가 『지난 89년12월 「운송신보」에 CF모델로 소개하는 기사와 함께 싣기위해 찍어둔 사진』이라고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남경옥씨(26)로 소개된 이 여인의 소재를 찾고있다.
1991-12-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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