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내년에 더 떨어진다/동자부 전망
수정 1991-12-12 00:00
입력 1991-12-12 00:00
최근들어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원유가격이 내년에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동력자원부는 11일 「최근의 유가동향및 92년도 유가전망」자료에서 내년도 국제유가(OPEC평균)는 공급물량이 다소 많아 올 하반기 평균수준인 배럴당 18.85달러에서 1∼2달러가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원유생산능력을 회복하고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급과잉으로 16달러수준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내 도입원유가격은 FOB기준으로 올 상반기의 배럴당 19.25달러에서 하반기에 17.7달러로 내렸다가 내년에는 17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1991-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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