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경제협력 전면 재검토/주내 대책회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12-08 00:00
입력 1991-12-08 00:00
◎소 정국 혼미·경제난 가중에 대비

정부는 최근의 소련사태와 관련,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부등 차관보급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대소경제협력지원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강두주소대사관 경제공사를 일시귀국토록 7일 긴급지시했다.

이공사는 9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대책회의는 9일부터 13일 사이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이 독립을 결정함에 따라 소련정국이 혼미한데다 외화지불중단등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상옥외무장관은 이날 이와관련,『최근의 소련국내사태와 우크라이나공화국의 독립선언에 따른 연방과 각 공화국의 관계와 식량난및 대외 외화지불중단등 심화되는 경제난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다음주중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가질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러한 대책회의가 대소경협에 대한 우리정부의 기본방침의 변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1991-12-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