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차린뒤/청와대 사칭 사기/5명 구속
수정 1991-11-26 00:00
입력 1991-11-26 00:00
이들은 한국첨단원소산업이라는 유령회사를 차린뒤 고위인사의 인척 또는 청와대 부동산평가소위원회 위원등을 사칭,지난 8월13일 김모씨(68·무역업)에게 『내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1조2천억원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대출금 가운데 25%를 내면 1천5백억원의 차관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김씨 소유인 9백억원대의 건평 3천평짜리 13층빌딩과 80억원짜리 대지,3백평짜리 단독주택의 담보설정용 인감증명서와 위임장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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