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후에/북한 급속 붕괴/미 하원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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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24 00:00
입력 1991-11-24 00:00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북한 공산주의는 김일성 사후에 급격히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아시아문제 전문가 도널드 자고리아교수(뉴욕 시립대)가 22일 말했다.

그는 미하원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의원·민주)의 「아시아 공산주의」청문회에서 『두개의 한국이 존재할 필요성이 없어졌고 또한 한국은 이미 경제 경쟁에서 북한을 눌렀다』고 상기시키며 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한 정책과 관련,현재 북경에서 참사관간에 이뤄지고 있는 미­북한 대화를 뉴욕의 유엔으로 옮겨 차관보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미국은 가까운 장래에 북한과 외교사절 교환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1-11-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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