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DI 본격 참여 확정/빠르면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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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12 00:00
입력 1991-11-12 00:00
◎통신등 첨단기술 습득 호기

한국이 미국의 전략방위구상 프로젝트(GPALS;SDI)에 본격 참여한다.

정부는 11일 지난 6일 워싱턴에서 있은 한­미 군사특허비밀보호협정(PSA)가서명을 계기로 미국의 전략방위구상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88년부터 SDI 참여를 적극 추진해왔으나 미국측이 군사특허비밀보호협정 시행을 선행조건으로 제시,작업이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PSA 협상의 타결로 장애요소가 제거됨에 따라 SDI참여 논의가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PSA협상에 참여했던 과학기술처 관계자는 『워싱턴현지에서 미국 국방부관계자와 접촉,SDI의 최근 개념인 GPALS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GPALS 참여는 첨단과학기술 습득등 이점이 큰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목표로 실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과학기술처는 GPALS계획 참여 유망분야로 신소재·반도체·레이저·통신분야를 꼽고 있으며 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방위산업분야 기술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기사 14면>
1991-11-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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