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축소 조작/금품 받은 경관 구속/운전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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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10 00:00
입력 1991-11-10 00:00
【수원】 수원지검 특수부 이득홍검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과정에서 사고운전자로부터 돈을 받고 사건을 축소 조작한 안산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김용진경장(39·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807동 1207호)을 가중뇌물수수혐의로,돈을 준 사고운전자 박상구씨(29·서울 관악구 신림7동 산97의 10)를 뇌물공여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김경장은 지난 5월30일 안산시 성포동 한양아파트 앞길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사사고를 단순교통사고로 축소해주는 대가로 박씨로부터 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1991-1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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