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치 군사력/정보교환 곧 제의/나토,유럽안보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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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02 00:00
입력 1991-11-02 00:00
【브뤼셀 로이터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장래 군축계획의 일환으로 미국,소련및 기타 유럽국들이 전세계에 걸쳐 배치한 군사력에 대한 독특한 방식의 군사정보 교환을 이들국가에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나토 소식통들이 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나토의 한 관리는 『이같은 계획은 모든 국가들이 그들이 보유한 무기와 그것을 배치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돼 신뢰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주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16개 회원국 관리들은 이번주 이 계획을 논의했는데 이 계획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려면 우선 소련을 포함한 전 유럽국들과 미국 및 캐나다가 포함된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에서 채택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군사정보교환은 CSCE 38개 모든 회원국들이 세계 모든 지역에 배치한 장비및 군대에 적용될 것이나 핵무기는 포함되지 않으며 각국 군사력의 규모나 이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한도 가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1991-11-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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