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위기 칠레한인/「제3국 이주」 추진”
수정 1991-10-31 00:00
입력 1991-10-31 00:00
정부는 칠레에서 강제출국당할 처지에 있는 교민 1백60명에 대해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중남미지역의 제3국으로 이주시킨다는 방침아래 관련국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외무부의 한 당국자가 30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칠레거주 교민들에 대해 비자를 연장해줄 것을 칠레 당국에 요청했으나 교민들의 불법적인 체류등으로 인해 계속 거주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교민들이 현지에서 생활터전을 닦아온 만큼 제3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1991-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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