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연방 보유 모든 핵무기/러시아공 이전 촉구/소군 총참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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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0-24 00:00
입력 1991-10-24 00:00
【모스크바 AFP 연합】 블라디미르 로보프 소련군 총참모장은 23일 우크라이나공화국이 핵무기를 통제할지도 모를 독자적인 군대창설을 발표한데 대해 소연방의 모든 핵무기는 러시아공화국 영토로 이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보프총참모장은 『핵보유국이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사태를 동요시키고 이미 체결되어 있거나 또는 체결될 핵무기협정을 와해시키며 다른 비핵보유국으로 하여금 새롭게 핵을 보유하게끔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소연방에서 탈퇴한 모든 공화국은 핵확산 금지조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보프총참모장은 군 일간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와의 인터뷰에서 소연방의 모든 핵무기는 핵무기확산방지와 핵의 무절제한 사용을 막기 위해 소연방중 영토·인구·경제력및 전략적 잠재력이 제일 큰 러시아공화국안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1-10-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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