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나쁘다” 따돌림 당한 국교생/승용차 7차례 방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10-22 00:00
입력 1991-10-22 00:00
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김모군(8·국민교2년)을 방화혐의로 입건,조사한뒤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군은 지난 20일 하오2시45분쯤 구로3동 이화아파트옆 골목길에 서있던 홍모씨(33·전도사)의 승용차에 불붙인 종이를 집어넣어 의자시트를 태우는등으로 10여만원어치의 피해를 내는등 지난 13일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골목길에 주차한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의 어머니 이모씨(33)는 『아들이 지능이 떨어져 평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성냥만 보면 불을 지르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했다.
1991-10-2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