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중동회담 참가”/내각서 승인/건국후 첫 범아랍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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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0-22 00:00
입력 1991-10-22 00:00
【예루살렘·니코시아·암만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20일 미소 공동 주관으로 오는 30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과 직접 접촉키로한 것은 지난 48년 국가 창설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77년 고 안와르 사다트 전 이집트 대통령의 극적인 예루살렘 방문에 이어 중동 평화 정착에 또 다른 확고한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랍권도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시리아를 비롯한 4개국이 24일이나 25일 5자 정상회담을 열고 마드리드회동에 앞선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며 6개국 걸프협력회의(GCC)측도 평화회담에 옵서버단을 참석시킬 것임을 발표하는 등 미 주도로 어렵게 성사된 중동평화회담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991-10-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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