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여 아나운서/20일째 소식 없어
수정 1991-10-11 00:00
입력 1991-10-11 00:00
지난 79년 결혼에 실패한뒤 독신으로 지내온 김씨는 추석전날인 지난달 21일 하오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집에서 1백m쯤 떨어진 친척집에서 저녁을 먹고는 『만날 사람이 있다』면서 집으로 돌아가 현금 1백만원을 갖고 평상복 차림으로 집을 나간뒤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경찰은 최근 김씨의 방에서 발견된 수첩등을 통해 김씨가 지난 2월부터 「리」라는 남자와 자주 만나온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가 이 남자를 만나기 위해 외출한 것이 아닌가 보고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991-10-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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