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단계 감축 협의/유엔가입이후 한반도안보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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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0-02 00:00
입력 1991-10-02 00:00
◎한미 안보예비회의 7일 하와이서

한미 양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하와이에서 양국 연례안보회의(SCM)예비회의를 열고 미국의 해외주둔 전술핵 철수방침및 남북한의 유엔가입에 따른 한반도 안보상황을 재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한미군 2단계(92∼95년)감축계획 등을 협의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저지를 위해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고 핵사찰을 수용하도록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외교적 압력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일 『주한미군의 감축계획은 한반도 안보상황및 남북관계진전에 따라 이뤄진다는 것이 기본정신』이라며 『미국의 해외주둔 전술핵 철수선언에는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며 남북이 유엔에 가입한 만큼 한반도 안보상황이 상당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1991-10-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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