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여신 재벌기업에 편중
수정 1991-09-18 00:00
입력 1991-09-18 00:00
제2금융권(단자사및 종합금융회사)의 여신이 지나치게 재벌기업에 편중되고 있으며 편중도도 매년 높아가고 있다.
17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제2금융권의 30대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규모는 어음할인(대출)과 지급보증을 합쳐 14조4천6백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2금융권 전체 여신(32조5천9백22억원)의 44.3%를 차지하는 것이다.
연도별 제2금융권의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규모는 지난 89년말 10조1천1백34억원에서 지난해말에는 12조8천7백66억원으로 1년동안 27%(2조7천6백32억원)가 늘어났으며 올해 7월말에는 14조4천6백10억원으로 7개월만에 12.3%(1조5천8백24억원)가 다시 늘어났다.
1991-09-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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