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부문/신규투자 억제/이 상공 공급 과잉 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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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13 00:00
입력 1991-09-13 00:00
정부는 공급과잉 현상을 빚고 있는 석유화학 부문의 신규투자를 억제할 방침이다.

12일 전남 여천 석유화학단지에서 열린 럭키석유화학의 에틸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이봉서상공부장관은 『주요 석유화학공장들이 완공됨으로써 합성수지등 일부 석유화학 품목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엔지니어링 플라스틱등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의 투자를 제외한 불요불급한 투자는 외화대출 지원중지,공업용지 공급제한등의 수단을 통해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당면하고 있는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출을 최대한 확대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기존 동남아시장 외에 수입수요가 큰 중국·일본·대만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한편 잠재시장인 소련·동구권·북한에 대해 시장조사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상공부는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에틸렌에 대한 할당관세도 곧 폐지할 방침이다.
1991-09-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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