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김일성 시위 보도/북한 방송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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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04 00:00
입력 1991-09-04 00:00
【내외】 북한은 3일 신의주에서 지난 8월27일 대규모 반김일성 시위가 발생했다는 최근 외신보도에 대해 「황당무계한 반북한 모략기사」라고 강력히 부인하면서 북한에서는 그 어떤 반정부 시위라는 것이 있을수도 있어본 적도 없다』고 주장하는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이날 하오 평양방송을 통해 『신의주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고 이를 해산시키기 위해 군대까지 동원했다는 일본신문의 보도는 터무니없는 허위 모략 보도』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신의주 반김일성시위 사실을 증언한 재일한국조선인민주통일연맹 이광의장을 『인간쓰레기로 버림받고 매장된 사기협잡꾼이며 방탕아』라고 격렬히 비난했다.
1991-09-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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