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통일」 회담/12일부터 연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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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07 00:00
입력 1991-08-07 00:00
◎학자교류·자료교환등 논의

남북한 어문정책담당자들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만나 통일된 어문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를 갖는다.

6일 정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연변대학에서 열리는 제2회 조선족국제학술토론회에 초청받은 남북한 당국자들은 이 기간동안 남북한국어규범통일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문화부 김광인어문출판국장과 안병희국립국어연구원장이 5일 이미 출국했고 북측에서는 사회과학원국어사정위원회 심병호사무실장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 어문정책 당국자들은 이번 회동에서 어문학자의 교류와 한글관련자료의 교환 등 언어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실무적 협의를 벌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1-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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