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분양” 미끼/20억 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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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7-18 00:00
입력 1991-07-18 00:00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자동차 사원 7명이 「쇼핑 프라자 큐 마트」란 유령회사를 차려 백화점 설립이 불가능한 택지를 매입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동료사원,일반인등 4백70여명으로부터 20여억원의 계약금을 거둬들여 말썽을 빚고 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태씨(34)등 현대자동차 사원 7명은 법인신고는 물론부지매입도 하지않은채 시유지인 시내 남구 신정동 삼덕택지개발지구 4블럭 1천1백80평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건평 9천8백평 규모의 대형 백화점을 건립한다는 팸플릿을 만들고 모일간지에 분양공고까지 게재해 회원을 모집,1인당 3백만원씩 모두 4백70여명으로부터 20여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1991-07-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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