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노조 파업/어제부터 출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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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11 00:00
입력 1991-06-11 00:00
한국방송연예노조(위원장 유인촌) 소속 연예인(탤런트·성우·희극인) 9백86명을 비롯한 연예인 1천2백여 명이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10일부터 출연거부에 들어가 빠르면 이번주말부터 결방이 생기게 됐다.

방송노조연예인들은 지난 4월15일부터 6월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방송사측과 협상을 거듭해 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7일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해 총조합원 9백86명 중 7백34명이 투표,이가운데 6백59명이 찬성해 파업을 결의했었다.

이에 따라 이번주말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주초부터 사회교육·국제·대북방송을 제외한 라디오·TV의 드라마·쇼·코미디 등 거의 모든 프로에서 결방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1991-06-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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