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후배 치사/3년생 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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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10 00:00
입력 1991-06-10 00:00
【인천】 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 놀이를 하다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인천 S고 3년 송모(18)·한 모군(17) 등 2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8일 하오 3시쯤 학교수업을 마치고 3학년생 20여 명이 2학년생 40여 명을 인천시 서구 가좌동 산75 야산으로 데리고 가 상급학년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기합을 주다 2학년생 임상희군(17)의 가슴을 주먹으로 3∼4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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