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대응군엔 불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05-31 00:00
입력 1991-05-31 00:00
◎생화학무기등 대폭 감축/불,「세계군축안」 발표

【리유(프랑스) AFP 연합】 프랑스는 미국이 제안한 중동군축안에 대한 보완책으로 31일 「세계군축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30일 말했다.

헬무트 콜 독일 총리와 리유에서 이틀째 독·불정상회담을 갖고 있는 미테랑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콜 총리에게 이 군축계획에 관해 대강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가 나토 합동사령부에 참여하기를 원치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신속대응군」에도 가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의 권위 있는 소식통들은 『지난 29일 부시 미 대통령이 발표한 군축안에 프랑스가 기여를 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세계군축계획」에는 화학 및 생물무기 감축제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테랑 대통령과 콜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리는 G­7(서방선진 7개 공업국)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경제적 수단을 통해 미국이 중동군축안을 지원하는 방안도 아울러 논의했다.
1991-05-3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