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방 부자 피살/새벽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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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26 00:00
입력 1991-05-26 00:00
25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 안 모씨(27·상업) 집 2층에 세들어 사는 김종구씨(48·제과점 종업원)와 둘째 아들 기태군(17·서울 J고 2년)이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안씨가 발견했다.

안씨는 『잠을 자던중 2층에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와 함께 「살려달라」는 고함소리가 들려 올라가보니 김씨는 2층 복도에 쓰러져 있었고 아들은 집에서 20m 떨어진 골목길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피해품이 없고 김씨가 숨지기 전 김씨의 방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사람들의 말에 따라 김씨 부자를 잘아는 사람들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1991-05-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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