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위스키 내리고 과실주 오른다/7월부터 세율개정 따라
수정 1991-05-22 00:00
입력 1991-05-22 00:00
오는 7월1일부터 위스키·청주의 값이 내리고 포도주·매실주 등의 값은 오른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개정된 주세율이 7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주류 출고가격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주세율이 2백%에서 1백50%로 낮아지는 위스키의 경우 패스포트·VIP 등은 출고가격이 병당(7백㎖) 1만9천5백99원에서 1만6천60원으로 3천5백39원(18.1%) 싸진다.
청주는 주세율이 1백20%에서 70%로 낮아짐에 따라 1.8ℓ병 백화수복은 4천2백99원에서 2천9백72원으로,청하 작은병(3백㎖)은 9백27원에서 6백41원으로 각각 30.9%씩 인하된다.
그러나 과실주는 주세율이 25%에서 30%로 높아져 마주앙(7백㎖)은 2천4백75원에서 2천5백82원으로,매취순(3백75㎖)은 1천7백12원에서 1천8백42원으로 출고가가 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소주·맥주 및 브랜디류는 주세율이 바뀌지 않아 가격변동 요인이 없다.
1991-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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